전주북문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 전주노회에 소속된 신앙공동체입니다. 저희 교회는 1953년 하나님이 이곳 진북동에 세워주셨습니다.
창립 이후 지난 70년 동안은 하나님께서 전주북문교회를 성장시켜오신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조금씩 성장해오던 전주북문교회는 이기창 원로목사님께서 33년간 시무하시는 동안 크게 성장하여 이제는 전주북문교회라는 이름만 들으면 성도들이 아는 중형교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전주북문교회를 한층 성숙시켜가실 것을 믿습니다. 2016년 송정헌 담임목사님께서 부임하면서 전주북문교회는 다시 예배가 살아나고 복음의 감격이 점차 회복되는 작은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성령의 새바람입니다.
예수님은 지상의 모든 교회를 내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그 교회를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보여주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꿈입니다. 전주북문교회는 이 예수님의 꿈을 간직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생각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모든 교회에게 천국의 열쇠를 맡기셨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교회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그 문을 열어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전주북문교회는 이 사명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의 열쇠가 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전주북문교회를 주목하십시오.
전주북문교회는 하나의 작은 교회이지만, 하나님께서 전주북문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야기를 써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약한 교회들을 돕고 그들과 연합하고 동역하여 천국의 문을 여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어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주북문교회를 세우시고 다스리고 계시기에 하나님이 전주북문교회를 빚으시고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기창 원로목사님께서 남기신 전주북문교회의 평생표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입니다. 그리고 2023년 올해 표어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BEHOLD, I WILL DO A NEW THING> 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교회, 전주북문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